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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방 살인' 김성수, 1심 징역 30년…동생은 무죄 선고

      PC방 아르바이트생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성수(30)씨가 징역 30년을 선고 받았다.  ‘살인 공범’이라는 논란 끝에 공동폭행 혐의로만 기소된 김성수 동생 김모(28)씨에게는 무죄가 선고됐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환승)는 4일 오전 김성수의 살인 등 혐의 선고기일에서 징역 30년의 중형을 선고했다. 이는 김성수에 대한 1심 선고는 사건 발생 233일 만이다.김성수는 지난해 10월14일 오전 서울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생 신모씨를 말싸움 끝에 흉기로 수십차례 찔러 살해..

      경제·사회201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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